한국에이템포(대표 소승호)는 백업과 복구 솔루션 ‘타임 내비게이터’를 중심으로 다양한 산업군별 엔터프라이즈 기업과 중소 규모의 고객 확보에 적극 나서고 있다. 이 회사는 기존 타임 내비게이터 고객을 중심으로 CDP 솔루션을 제안해 고객 확보에 나설 방침이다.
타임내비게이터는 비즈니스 애플리케이션 고속 백업을 지원하는 솔루션. 이 솔루션에 내장된 시간항해 기법(타임내비게이션)으로 장애 원인을 신속하게 파악하고 단시간 내 시스템 복구가 가능하다. 이를 이용하면 복잡하고 다양한 시스템 환경에서 중앙 집중화된 윈도로 백업 업무를 관리할 수 있다. 시스템 운영자에게 SAN과 네트워크를 통한 유연한 활용은 물론이고 업무의 연속성을 보장해 백업 및 리스토어에 대한 부담감을 덜어준다.
한국에이템포의 실시간 정보보호 ‘라이브 백업’은 윈도 계열의 데스크톱PC와 노트북PC의 실시간 데이터 보호를 위한 자동 백업 기능을 제공하며 ‘라이브서브’는 마이크로소프트의 익스체인지와 연동해 실시간 메시지 단위의 백업을 제공한다. 라이브백업은 MS의 관리 콘솔을 지원해 IT 관리자가 친숙하게 이용해 전사적으로 분산된 자산 관리를 도와주며 복구 및 다른 작업을 용이하게 수행할 수 있다.
익스체인지 사용자를 위한 라이브서브는 가격이 저렴하며 데이터 보호는 물론이고 신속한 데이터 복원을 제공, 단일 솔루션을 이용해 메일박스 단위 보호와 서버 레벨 복원 등 여러 백업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황지혜기자@전자신문, goti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