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 저장장치를 잡아라]스토리지-솔루션: 아코피아네트웍스코리아

 아코피아네트웍스코리아(대표 김점배)는 엔터프라이즈급 NAS와 파일서버 가상화 스위치 ‘ARX시리즈’를 공급하고 있다.

 지난 8월 설립된 아코피아네트웍스코리아는 영업 개시 두 달 만에 정부기관과 반도체 제조 기업을 고객으로 확보해 국내 최초의 NAS 가상화 사례를 남기며 공격적인 영업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를 기반으로 앞으로 정부 기관과 제조업체를 중심으로 인터넷 서비스 기업으로 레퍼런스 사이트를 지속적으로 넓혀 시장 선점 효과를 극대화한다는 방침이다.

 이 회사가 공급하는 ARX시리즈는 이기종 NAS 가상화를 통한 스토리지 통합 기능을 바탕으로 스토리지 업계의 화두가 되고 있는 정보수명주기관리(ILM), 온라인 데이터 마이그레이션, 이기종 스토리지의 재해복구(DR), 스토리지 로드 밸런싱 기능을 서비스 중단 없이 온라인상에서 수행할 수 있는 다기능·고성능 제품이다.

 특히 인텔리전트 스토리지 로드 밸런싱 기능을 갖춰 스토리지 성능, 가용량 등을 자동으로 체크해 적절하게 실시간으로 파일을 분산시킨다. 로드 밸런싱 및 실시간 ILM 기능을 이용하면 기업 내 스토리지의 자원 활용성을 극대화하고 전체적인 스토리지 성능을 향상시킬 수 있다.

 ARX시리즈는 도시바·야후·골드만삭스·메릴린치·드림웍스·워너뮤직 등 전 세계에 고객을 확보해 성능 및 안정성을 검증받은 바 있다.

황지혜기자@전자신문, goti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