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인이노(대표 원용선)는 인텔 프리미어 채널파트너(IIP)로 인텔 서버, 스토리지 등 시스템 유통 사업을 주력으로 하고 있다. 최근 와이즈 신 클라이언트 솔루션과 AMI 스토리지 사업으로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이 회사는 고객사 요구에 신속하게 대응한다는 장점을 살려 중소 규모의 기업이나 대학·연구소 등으로 대상을 넓히고 있다. 이 회사 스토리지는 NAS시스템 ‘SS4000-E’ 제품과 엔터프라이즈급 스토리지 ‘SSR212PP’ ‘SSR212CC’가 있다.
‘SS4000-E’는 NAS시스템으로 중소 규모 사무실과 홈 네트워크 환경에 적합하다. 기가비트 이더넷에 연결 가능하고 최대 4개의 SATA 하드디스크를 지원한다. ‘SSR212PP’는 최대 12개 SATAII 디스크를 지원하는 2U 폼 팩터 스토리지로 듀얼·단일 컨트롤러 시스템을 제공한다. 광범위한 애플리케이션 요구 사항, 구축과 확장 요구 지원에 용이하며 iSCSI와 파이버 채널 모델을 이용해 유연한 네트워크 연결 옵션도 제공하다. 이 제품은 어레이 기반 페일오버 및 복제로 탁월한 데이터 보호와 가용성을 소비자에게 지원한다.
인텔 스토리지를 앞세워 명인이노는 마케팅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일반 기업뿐 아니라 대학·연구소를 비롯한 관공서가 주요 영업 대상이다. 또 신속한 고객 지원으로 경쟁 업체를 압도하고 있다.
원용선 사장은 “수년간 스토리지 유통 사업에 종사한만큼 노하우가 충분하다”며 “다양한 제품을 출시해 매출액을 극대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정훈기자@전자신문, existe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