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트릭스시스템은 23일(현지시각) 가상화 공간 서버로 업무용 PC 사용 환경을 제공해 주는 ‘온 디맨드’ 데스크톱 기술을 업계 최초로 발표했다.
‘다이내믹 데스크톱’으로 불리는 이 기술은 가상공간서버에 개인화한 단말 환경을 구축해 사용자들로 하여금 언제 어디서나 본인의 단말 환경으로 접속할 수 있도록 해 준다.
이 기술을 적용하면 기업들은 지금까지 사람의 손을 빌어야만 했던 SW 설치 업그레이드 유지보수 등을 데이터 센터 내에 구현할 수 있어 전산 자원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게 된다.
이에 따라 정보기기 사용자는 자신의 ID만으로 언제어디서든 모든 단말기로 유무선망에 접속, 가상공간에 구축된 최적화된 다양한 데이터,또는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할 수 있다.
다이내믹 데스크톱은 그 목적에 따라 단순 반복적 업무용>복잡한 개인업무용 >SW개발자 용 등 3가지 형태로 제공된다. 시트릭스는 이를 위해 AMD, 델, HP, IBM, VM웨어, 와이즈 등과 파트너십을 맺고 협력하고있다.
이재구기자@전자신문, jkle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