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제자유구역청(IFEZ·청장 이환균)은 국내외 투자유치활동을 활성화하고 투자자들에 대한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27일 서울사무소를 개설한다고 24일 밝혔다.
IFEZ는 서울 서초구 염곡동 KOTRA 사옥 옆에 신축된 외국기업창업지원센터에 설치될 서울사무소가 인근에 중앙부처와 주한미국상공회의소, 주한유럽연합상공회의소 등 다수의 외국인 투자관련기관들이 위치하고 있어, 외국기업 관련기관들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투자유치 활동을 위한 정보수집을 활성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IFEZ 서울사무소에는 우선 2∼3명의 직원이 상주하면서 투자상담, 정보수집, 창업지원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며, 향후 성과에 따라 기구와 인력을 확대할 예정이다.
최정훈기자@전자신문, jhcho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