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대표 김쌍수)가 12월까지 두 달간 전국 백화점과 대형 할인점에서 ‘스팀 트롬-알러지 케어’ 체험마케팅을 전개한다. 현미경 카메라로 침구나 의류에 있는 진드기를 보여주고 이를 효과적으로 제거할 수 있는 세탁방법을 소개하는 것으로, 서울 시내 한 백화점 행사장에서 직원이 시연해 보이고 있다. ‘스팀 트롬-알러지 케어’는 동급 기존모델보다 15% 고가임에도 불구하고 지난 9월 출시 이후 한 달 만에 판매량 3000대를 돌파한 인기 제품이다.
정은아기자@전자신문, eaju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