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빈 마틴 FCC 위원장은 특히 “FCC는 방송과 통신을 아우르는 통합위원회로서 IP환경에서 어떤 사업자든 유사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으며 공정 경쟁의 틀을 마련하는데 가장 효율적인 시스템”이라며 “단일규제기구로서 방송사업자와 통신사업자간 공정경쟁 및 경쟁촉진을 위한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조창현 방송위원장도 “최근 한국에서 벌어지고 있는 방송통신구조개편 논의 때 FCC 모델이 참조되고 있다”며 “방송위원회와 FCC는 급변하는 방송통신환경에서 서로의 경험을 공유할 수 있는 인적교류 등 다양한 협력방안을 모색하자”고 제안했다.
성호철기자@전자신문, hcsu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