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의료봉사단 발대

삼성의료봉사단 발대

 삼성그룹은 24일 서울 일원동 삼성서울병원에서 삼성의료봉사단 발대식을 갖고 소외계층을 위한 의료지원 활동에 본격 착수했다. 삼성서울병원 의료진 1000여명으로 구성되는 삼성의료봉사단은 수해나 지진 등 재난사고가 발생할 경우 상황에 맞게 의사, 간호사, 의료기사, 약사, 지원인력 등으로 20-50명의 지원팀을 수시로 구성하고 의료전용 버스와 헬기, 구급차 등을 이용해 체계적이고 신속한 의료지원을 펼칠 계획이다.

  장지영기자@전자신문, jyaja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