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티씨정보통신(www.btc.co.kr)이 자사의 TV 겸용 22인치 와이드 LCD 모니터인 제우스 5000이 출시 보름 만에 2,000여 대 판매를 기록하는 등 인기를 얻고 있다고 밝혔다.
제우스 5000은 삼성 최고급 패널을 달아 상하좌우 시야각 160도, 명암비 1000:1, 응답속도 5ms 등의 사양을 갖췄으며 최대 해상도는 MS가 내년 초 선보일 차세대 운영체제 윈도우 비스타에 완벽하게 대응하는 1680×1050을 지원한다.
본체는 블랙과 화이트 투톤을 곁들여 세련미를 더했고 두 화면을 동시에 볼 수 있는 PIP와 줌인/아웃, 5W짜리 스테레오 스피커 등을 내장하는 등 갖가지 기능을 곁들였다.
회사측은 제우스 5000 출시를 필두로 HD 기능을 강화한 제우스 5000H, 대형 퍼스널 엔터테인먼트 기능을 강화하고 파격적인 프리미엄 디자인을 더할 24인치 모델인 제우스 7000H 등을 11월 중에 추가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전자신문인터넷 이석원 기자, lswca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