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나이코리아(www.rinnai.co.kr)가 겨울철을 맞아 전기 온풍기와 이동형 가스 캐비닛 히터, 적외선 히터 등 난방기기 트리오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신형 난방기기는 고효율 세라믹 PTC와 고화력 세라믹 원적외선 버너를 달아 유지비용을 줄였고 산소가 없거나 제품이 넘어지면 저절로 작동을 멈춰 화재 위험을 없앴다. 또한 부착식의 경우 최소 면적에 설치할 수 있게 설계했다.
신형 난방기기 가운데 전기 온풍기인 REH-230S와 221S, 231S, 231P는 사용자 편의성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3단계 풍속 조절과 자동 풍향 조절 기능, 자동 타이머 등을 더했으며 무선 리모컨으로 편하게 다룰 수 있다. 그 밖에 이중 과열 방지 장치와 과전류 보호장치 등 안전장치도 갖췄다.
이동형 가스 캐비닛 히터인 RCH-71B와 710F, 71BQ, S71S는 냄새와 그을음, 소음이 없는 웰빙 히터를 표방한다. 고화력 세라믹 원적외선 버너를 통해 열효율을 높이고 3단 화력 조절 방식으로 간편하게 쓸 수 있다. 또한 연속 방전 직접점화방식으로 안전하게 작동시킬 수 있다.
적외선 히터는 RHS-450W와 450S, 650W, 650WF, 650S의 5종. 가스 캐비닛 히터와 마찬가지로 고화력 세라믹 원적외선 버너를 채택했으며 산소 결핍 방지, 넘어졌을 때 꺼짐, 가스 차단의 삼중 안전장치를 더했다. 타입은 벽걸이형과 스탠드형의 2가지를 지원한다. 이 회사 김범석 홍보팀장은 "친환경 저녹스(低NOx) 보일러 등 린나이만의 기술이 집약된 고품격 보일러를 선보이고 있는 린나이코리아는 뛰어난 난방 기술력을 바탕으로 소비자의 사용 편의성을 강화한 웰빙 보조 난방기기를 출시했다"고 말했다. 가격은 미정.
전자신문인터넷 이석원 기자, lswca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