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도맵앤소프트(대표 박현열)는 내비게이션 소프트웨어 ‘지니SF’의 업데이트를 무료로 전환한다고 25일 밝혔다.
지니SF는 전국 해수욕장, 명산, 폭포, 계곡, 팜스테이 등 여행지 정보를 실제 사진과 함께 제공하는 관광에 특화된 지도다. 현재 삼성전자와 카포인트 등 18개 내비게이션 단말기 업체에 채택돼 국내 사용자수가 40만 명에 이른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만도맵 측은 이미 업데이트 비용을 지불한 고객들에겐 사용 기간, 지불시점에 관계 없이 보상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윤건일기자@전자신문, benyu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