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은종 유비컴 대표이사가 중소기업중앙회와 중소기업청 주관 ‘10월의 자랑스러운 중소기업인’으로 선정됐다.
2002년 설립된 유비컴은 동유럽·동남아 지역에 적합한 450㎒용 CDMA 휴대폰을 개발해, 러시아와 베트남 시장에서 50% 이상의 높은 점유율을 기록하며 지난해 296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또 최근에는 미국의 퀄컴, 베트남전력과 합작으로 450㎒용 CDMA 휴대폰 단말기를 생산하는 아이큐링을 설립, 기술력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았다고 중앙회는 설명했다.
김준배기자@전자신문, jo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