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도비가 웹디자이너·동영상 편집 전문가용 음향편집 프로그램인 ‘사운드부스’의 공개 베타버전을 발표했다.
뉴스팩터에 따르면 이 SW는 맥·윈도 PC 모두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방송국 등에서 사용되는 전문가용 음향편집 프로그램인 ‘어도비 에디션’의 인터페이스를 단순화면서도 음향제작·편집·잡음감소·미세조정 등의 기능을 갖추고 있다.
웹디자인업체인 픽셀픽셀의 매트 로드리게즈 사장은 “제품 기능이 일상적으로 마주치는 작업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며 “매일 오디오 작업을 해야 하는 디자이너들의 시간을 절약해 줄 것”이라고 말했다.
베타 버전은 무료로 어도비 랩(http://labs.adobe.com/)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최순욱기자@전자신문, chois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