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반도체(대표 이정훈)는 11월 ‘포브스 아시아(Forbes Asia)’가 발표한 ‘최우수 아시아 200대 중견기업(200 Best Under a Billion)’에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포브스는 매년 아시아 태평양지역의 매출액 1조원 이하의 상장기업들 중 성장성·수익성·지속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가장 역동적 성장을 보여준 200개 기업을 선정한다. 선정기준은 최근 12개월간의 매출·순이익·시장가치·주가수익배율(P/E) 및 지난 3개년 평균 자기자본 이익률(ROE), 주당이익(EPS) 등에 대한 종합평가로 구성된다. 국내에서는 서울반도체 외에 제일기획·NHN·동서식품·부광약품·삼진제약·한미제약·환인제약·웅진씽크빅·유유제약·모나리자 총 11개사가 포함됐다. 이정훈 서울반도체 대표는 “세계적 권위지인 포브스가 서울반도체를 선정한 것은 그동안의 모든 임직원의 열정과 땀의 결과”라며 “겸허한 자세로 지속적인 가치를 창조해 고객과 임직원이 같이 나누는 회사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유형준기자@전자신문, hjyo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