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큐브(대표 손국일·유연식 http://www.digital-cube.co.kr)는 올 3분기에 매출액 237억9000만원, 영업이익 8억1000만원, 순이익 8억9000만원을 올렸다고 30일 밝혔다.
올 2분기 실적과 비교해 매출액은 43.6%가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650.9%가 늘어났다. 순이익은 전기 6억5000만원 적자에서 8억9000만원 흑자로, 턴어라운드에 성공했다. 또 전년 동기 대비에선 영업이익은 59%가 감소했으나 매출은 90%가, 순이익은 166.8%가 늘어났다.
디지털큐브 측은 “지상파DMB 내장형 PMP인 ‘T43’이 판매 호조를 보였고 기존 모델인 V43 역시 지속적인 수요 발생으로 성공적인 매출을 기록했다”며 “4분기에도 내비게이터 등 각종 디지털 컨버전스 단말기 시장의 확대가 예상되고 부품 단가 하락 등으로 긍정적인 시장 상황이 전망된다”고 설명했다.
윤건일기자@전자신문, benyu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