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바, 160기가 용량 노트북 발표

도시바, 160기가 용량 노트북 발표

 국내 최대 용량의 하드디스크를 탑재한 코어2 듀오 노트북·사진이 선보였다.

 도시바코리아(대표 차인덕)는 국내 노트북 가운데 최대 용량인 160기가 하드디스크를 탑재한 코어2듀오 노트북 ‘새틀라이트 A100’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또 12.1인치 올인원 서브급 노트북 ‘포테제 M500’, 14인치 엔터테인먼트 노트북 ‘새틀라이트 M100’을 같이 선보였다.

 도시바코리아의 첫 코어2듀오 모델 ‘새틀라이트 A100’은 올해 도시바 모델 중 가장 인기를 끈 ‘A100’의 업그레이드 모델. 코어2듀오 프로세서에 국내 노트북 최대 용량인 160기가의 하드디스크를 장착했다.

 160기가의 대용량 하드디스크는 일반 노트북보다 2배 이상 많은 용량을 지원해 데스크톱PC 환경에서나 가능했던 동영상 편집·저장, 3D게임 뿐 아니라 사진· MP3· 영화 동영상 등 다양한 멀티미디어 파일을 보관할 수 있다.

 200니트 밝기를 자랑하는 ‘트루 브라이트’ 기술에 ‘클리어 슈퍼뷰(CSV)’ 액정으로 보다 선명한 화면을 감상할 수 있다. 함께 선보인 ‘포테제 M500’은 DVD 슈퍼멀티 드라이브를 장착한 올 인 원 제품임에도 무게가1.86㎏ 밖에 나가지 않는다.

 또 새틀라이트M100’은 14인치 와이드 노트북으로 ‘클리어 슈퍼뷰 액정’과 함께 하만카돈 스피커, 울트라 슬림 리모컨, 외장형 그래픽카드 등을 탑재했다.

강병준기자@전자신문, bjka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