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2006 도하아시안게임 후원사 참여해 영상·음향 가전, 생활 가전, 무선 등 3개 영역을 단독으로 후원한다고 31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도하 전역의 아시안게임 관련 시설에 TV, 비디오 카메라, DVD·VCR 콤보 등 AV기기 3549대, 휴대폰 2772대, 냉장고와 세탁기, 전자레인지 등 생활가전 1868대 등 총 8189대의 제품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 도하 아시안게임에 출전한 우수선수 가운데 한 명의 MVP와 네 명의 결선 진출자를 선발, 폐막식에서 ‘삼성 MVP 어워드’를 시상키로 했다.
삼성전자는 이와 함께 대회기간 아스파이어 인도어 홀과 메인 미디어 센터 내부에는 각각 디지털 갤러리와 삼성 라운지를 마련할 계획이다.
삼성 디지털 갤러리에는 풀HD LCD TV, 4도어 독립냉각 ‘콰트로’ 냉장고, 울트라에디션 휴대폰 등 세계 최첨단 기술 제품들이 전시된다.
장지영기자@전자신문, jyaja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