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증권업협회협의회(ICSA)의 2008년 연차총회가 한국에서 열린다.
증권업협회(회장 황건호)는 31일 일본 동경에서 개최된 제19차 ICSA 연차 총회에서 2008년 연차총회 개최지로 한국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ICSA는 1989년에 출범한 글로벌 증권업협회 협의체로 미국, 일본 등 13개국이 회원으로 가입돼 있으며 국제 증권시장의 건전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설립됐다.
증권업협회 측은 이번 유치를 계기로 한국 증권업계의 역할과 위상이 한 단계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설성인기자@전자신문, siseo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