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학기술원(KAIST)과 호서대는 데이비드 G 처칠 화학과 교수(34)와 유승훈 해외개발학과 교수(37)가 세계 3대 인명사전인 미국 마르퀴스 후즈후 인 더 월드 2007년 판에 각각 등재됐다고 31일 밝혔다.
KAIST 처칠 교수는 미 콜롬비아 대학 출신으로 최근 각종 신경계 독성물질을 금속과 결합시켜 감지, 해독하는 연구를 수행 중이다.
또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등재된 호서대 유 교수는 자원 및 기술경제학 분야에서 48편의 논문을 국제학술지에 싣는 등 활발한 대외활동을 해왔다.
대전=박희범기자@전자신문, hbpar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