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EU상의 회장에 칼 요한 하그만씨

주한EU상의 회장에 칼 요한 하그만씨

 주한유럽연합상공회의소(EUCCK)는 칼 요한 하그만 유코카캐리어스 대표를 신임회장으로 선출했다고 1일 발표했다.

 하그만 신임 회장은 프란스 햄싱크 전 회장의 뒤를 이어 한-EU간의 통상 및 교역, 교류 확대를 위해 공식적인 대외활동을 담당하게 된다. 유코카 캐리어스는 서울에 본사를 두고 전세계 60개국에 지사를 설립해 연간 20억달러 이상의 매출을 올리는 국제해운물류회사다.

 하그만 회장은 “한-EU 기업들이 서로 협력해 각국의 경제발전에 기여하고 활발한 교역 및 투자가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준배기자@전자신문, jo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