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보순 서울통신기술 사장(오른쪽)과 마크 피츠포드 하나로텔레콤 부사장(왼쪽)이 홈네트워크 사업 협력서에 서명하고 악수를 나누고 있다.](https://img.etnews.com/photonews/0611/061103044306b.jpg)
하나로텔레콤(대표 박병무)과 서울통신기술(대표 송보순)이 홈네트워크 사업과 망 고도화를 공동 추진하는 내용의 양해각서(MOU)를 교환했다. 하나로텔레콤은 이번 제휴를 통해 광가입자망(FTTH) 기반의 아파트에 초고속인터넷·인터넷전화·하나TV 등의 서비스와 함께 최첨단 홈 네트워크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하나로텔레콤은 우선 내년 2월에 입주를 시작하는 경기도 화성 동탄 신도시 내 시범단지 2042세대에 FTTH 기반의 각종 부가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양사는 앞으로 특등급 홈네트워크 아파트의 기술표준화 및 서비스 공동개발 등을 통해 시너지 효과를 높일 계획이다.
신혜선기자@전자신문, shinh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