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로텔레콤-서울통신기술 홈네트워크 사업 협력

송보순 서울통신기술 사장(오른쪽)과 마크 피츠포드 하나로텔레콤 부사장(왼쪽)이 홈네트워크 사업 협력서에 서명하고 악수를 나누고 있다.
송보순 서울통신기술 사장(오른쪽)과 마크 피츠포드 하나로텔레콤 부사장(왼쪽)이 홈네트워크 사업 협력서에 서명하고 악수를 나누고 있다.

하나로텔레콤(대표 박병무)과 서울통신기술(대표 송보순)이 홈네트워크 사업과 망 고도화를 공동 추진하는 내용의 양해각서(MOU)를 교환했다. 하나로텔레콤은 이번 제휴를 통해 광가입자망(FTTH) 기반의 아파트에 초고속인터넷·인터넷전화·하나TV 등의 서비스와 함께 최첨단 홈 네트워크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하나로텔레콤은 우선 내년 2월에 입주를 시작하는 경기도 화성 동탄 신도시 내 시범단지 2042세대에 FTTH 기반의 각종 부가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양사는 앞으로 특등급 홈네트워크 아파트의 기술표준화 및 서비스 공동개발 등을 통해 시너지 효과를 높일 계획이다.

신혜선기자@전자신문, shinh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