픽스트리(대표 신재섭 http://www.pixtree.com)가 지상파DMB 인코더 ‘비디오·오디오 부호화 및 다중화 기능을 가진 하드웨어 장치’에 대한 특허를 취득했다고 2일 밝혔다.
픽스트리의 인코더는 오디오 및 비디오 인코더 와 MPEG2 및 MPEG4 시스템 멀티플렉서가 하나의 장비 안에 구현되는 것으로 기존 방식에 따른 불완전한 동기화를 개선하고 전송 지연을 최소화했다. 또 다양한 입출력 장치를 지원하여 입출력 인터페이스가 개선됐고, DAB 장비와의 호환성이 뛰어나다. 이미 국내 지상파DMB 방송국에 사용되고 있어 안정성을 인정받은 픽스트리 인코더는 이번 국내 특허 취득 이후 해외 특허 출원을 준비중이다.
픽스트리 관계자는 “이번 특허 취득으로 내년 초 지상파DMB 전국화를 앞두고 권역별 DMB 방송을 준비하고 있는 방송사들의 장비선정에서 높은 경쟁력을 확보하게 됐다”고 말했다
권건호기자@전자신문, wingh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