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보통신대(ICU 총장 허운나) 전파교육연구센터(센터장 이혁재)는 3일 경희대 수원캠퍼스 전자정보관에서 제 2회 전파공학 시제품 경진대회를 개최한다.
정통부와 경희대, 안소프트코리아, 카서, 스펙트럼, 액티패스 등이 후원하는 이 대회는 전파분야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실험·실습 능력을 갖춘 우수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전국 대학의 전파 관련학과 예비 엔지니어의 창의적인 기획, 설계, 제작한 시제품을 전시·발표할 예정이다.
참여 대학은 이화여대, 서울 시립대, 경북대, 중앙대, 충남대, 순천향대, 조선대 등 31개로, 이들 대학 참가팀은 무선 부품, 무선 회로, 무선 시스템 등의 분야에 시제품을 출품했다.
대상에게는 정통부 장관 표창장과 함께 300만 원의 장학금이 주어진다.
대전=박희범기자@전자신문, hbpar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