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보사회진흥원(옛 한국전산원·원장 김창곤 http://www.nia.or.kr)은 원명 개정의 후속 조치로 조직 개편을 단행했다고 2일 밝혔다.
이에 따라 5단 22팀 1부로 운영되던 기존 조직은 1실 3개팀이 신설돼 ‘1실 5단 25팀’으로 편제됐다.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경영혁신실’ 신설이다. 기존 경영기획과 혁신전략, 총무, 재무기능 등을 경영혁신실로 통합해 각개 분산돼 있던 혁신업무를 한데 모았다. 또 새로 바뀐 원 명칭에 부합하도록 IT인프라구축단을 ‘u-인프라구축단’으로, IT전략지원단을 ‘u-서비스지원단’으로, 정보화성과평가단을 ‘IT성과관리단’으로 각각 개명하고 기능도 일부 조정했다.
이 밖에 기존 u-전략팀이 ‘정보화전략팀’과 ‘u-기획팀’으로 확대·개편됐다. 공공부문의 정보화 성과관리 지원과 자문 수요에 대비해 ‘성과관리컨설팅팀’도 신설됐다.
류경동기자@전자신문, ninan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