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통신(대표 이내흔)은 임직원들의 월급을 공제해 모은 성금 500만원을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새생명지원센터에 기부한다.
현대통신의 임직원들은 지난 2004년부터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월급 공제에 참여, 1년에 2회씩 새생명지원센터에 기금을 전달하며 소아암 백혈병 어린이 환자 치료를 돕고 있다.
이밖에도 현대통신은 사내 곳곳에 ‘동전 모금함’을 설치, 일정 금액이 모이면 새생명지원센터에 기부하는가 하면, 문화적으로 소외된 저소득층 어린이들과 현대통신 직원들이 함께 문화활동을 체험하는 문화봉사활동도 펼치고 있다.
현익기 본부장은 “적은 금액이지만 병마에 시달리는 어린이의 소중한 생명을 살린다는 뿌듯함 때문에 많은 직원들이 동참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정은아기자@전자신문, eaju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