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플레이]게임 속 스타하우스

　온라인게임안에 신예스타의 방이 만들어져 화제다.

넥슨(대표 권준모)은 탑픽(대표 이동규)이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하는 온라인 비행슈팅게임 ‘나나이모(http://nanaimo.nexon.com)’에 신인가수 장리인의 스타 하우스를 오픈했다.

　 장리인은 중국인 유망스타를 발굴해 한국·중국을 넘어 아시아 최고스타로 성장시킨다는 전략아래 SM엔터테인먼트가 내세우고 있는 기대주. 16세 중국 소녀라고는 믿기지 않는 폭발적인 가창력과 감미로운 R&B 음감을 동시에 갖췄다. 특히 타이틀곡으로 이번 ‘나나이모’ 내 스타하우스의 배경음악으로 쓰인 ‘타임리스(Timeless)’는 동방신기의 시아준수와 함께 부르기도 했다.

　 ‘나나이모’내에 선보이는 장리인 스타하우스는 장리인의 피아노, 악보, 액자 등으로 꾸며져 있으며, 대표곡 ‘타임리스’와 ‘Y’가 배경음악으로 설정돼 있어, 들어서는 순간 마치 장리인의 실제 집에 들어온 것 같은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장리인 스타하우스는 ‘나나이모’ 게임내 채널의 플라타너스 마을마다 2채 씩 총 10채가 오픈돼 이용자들이 선택해 방문할 수 있다. ‘나나이모’ 하우징 시스템의 기본 특성인 캐릭터 HP(체력), MP(마나) 충전 혜택 또한 함께 제공된다. 스타 하우스에서는 HP, MP 충전 속도가 여타의 집들에 비해 훨씬 빠르기 때문에 오랜 비행 슈팅 플레이로 인한 HP, MP 소모량을 신속하게 보충할 수 있다.

이진호기자@전자신문, jhole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