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아이스하키 게임이 첫 선을 보인다.
온라인게임업체 그라비티(대표 류일영)는 사내 Z스튜디오가 개발 중인 신작 온라인게임 ‘바디체크(http://www.bodycheckonline.com)·사진’을 내년 1월 서비스할 예정이라고 5일 밝혔다.
스포츠게임 소재로는 생소한 아이스하키를 채택한 ‘바디체크온라인’은 빠르고 역동적인 동작과 액션성을 구현한 점이 특징이다. 특히 정규 아이스링크가 아닌 길거리의 아이스링크를 배경으로 하고 있어 복잡한 경기규칙을 탈피해 자유로운 플레이를 통한 박진감 있는 승부를 경험할 수 있다.
개발을 총괄해온 이영수 이사는 “국내 최초의 온라인 아이스하키 게임이라는 기록에 걸 맞는 게임을 선보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우선 소수 테스터들을 집중 가동해 완성도를 높이고, 제기된 의견을 개발 과정에 충실히 적용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진호기자@전자신문, jhole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