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닉스는 전압·유량의 흐름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는 컴팩트 사이즈의 계측기(KN-1000B 시리즈) 3종을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
신제품은 온도, 압력, 유량, 전류 등을 계측한 뒤 아날로그 신호를 디지털로 변경한 뒤 바(Bar) 그래프로 표시해 주는 것이 특징이다. 또 눈으로 확인되지 않는 시스템의 이상조건을 파악하기 위해 고·저(High·Low) 피크 감시 기능을 내장했다. 이와 함께 센서 전원 공급용 24볼트(V) 전원을 내장했고, 경보 출력 시스템을 장착해 효율적인 시스템 관리가 가능하다.
코닉스 관계자는 “아날로그 신호의 감시 및 경보가 필요한 산업 현장에서 널리 사용될 것”이라며 “각종 감시 및 기능 설정으로 편의성을 극대화 했다”고 설명했다.
김원석기자@전자신문, stone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