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관리소장 홈네트워크 교육

아파트 관리소장 홈네트워크 교육

 최근 서울 정보통신공사협회 대회의실. 나이 지긋한 아파트 관리센터장들이 홈네트워크 관리 교육을 받느라 열기가 후끈하다.

바로 홈네트워크 전문회사인 이지빌(대표 김도련)이 ‘자이’ 아파트의 관리센터장과 지원실장 3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홈네트워크 운영 교육 현장이다.

지난해 부터 홈네트워크를 도입한 공동주택들이 나오고 있지만, 이렇게 아파트를 실제 관리하는 센터장을 주축으로 교육이 이뤄지기는 처음.

이 날 교육은 홈네트워크의 정의부터 제공하는 서비스, 메뉴 사용법, 설정 방법, 문의 방생시 대응방법 등 홈네트워크와 관련한 다양한 소개가 이뤄졌다.

이지빌 생활지원서비스센터 안혜정씨는 “아파트에서 발생하는 모든 민원에 대해서는 관리센터에 문의하는 것이 일반적”이라며 “관리센터로 방범·도시가스·난방 설정 등 홈네트워크 이용법을 묻는 경우가 많아 관리센터장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그는 “사후관리를 철저히 하고, 입주민들의 불편을 줄이기 위해서라도 1차 문의대상인 아파트 관리센터장에 대한 교육은 절실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지빌은 GS그룹 계열사로 홈네트워크 시스템 구축은 물론, 맞춤형 운영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며 타사와 차별화하고 있다. 정은아기자@전자신문, eaju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