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크로니스는 가상화소프트웨어업체인 VM웨어와 전략적 제휴를 맺고 기술 협력에 나서기로 했다고 6일 밝혔다.
이에 따라 아크로니스는 자사의 시스템 백업 및 복구 솔루션 ‘아크로니스 트루 이미지’, 시스템 관리 솔루션 ‘아크로니스 디스크 디렉터’에 VM웨어의 가상화 소프트웨어인 ‘VI3(VM웨어 인프라스트럭처3)’를 완벽하게 통합시켜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덧붙였다.
VM웨어의 VI3는 x86서버의 CPU·운영 체제·스토리지·네트워크를 가상화시켜 서버 파티셔닝·통합·설치·백업·관리 등이 가능하도록 해 준다.
아크로니스 이건우 한국담당은 “이번 제휴를 통해 가상 시스템을 간편하게 복제할 수 있고, 각종 가상화 장치의 관리 및 재해 복구 작업을 편리하게 실행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류현정기자@전자신문, dreamsho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