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부, 기업과 IT 봉사 활동

정보통신부, 기업과 IT 봉사 활동

 정보통신부와 KT·SKT 등 9개 민간 기업들이 공동으로 IT문화 확산을 위한 봉사활동을 펼친다.

6일부터 3주간 전국의 사회복지시설 64개소를 대상으로 했으며 정보통신부와 산하기관 직원, 따뜻한 디지털 봉사단 등 260여명과 9개 기업 100여명 등 총 360여명이 참여한다. 참여 기업들은 SKT·KT·KTF·삼성SDS·SK C&C·신세계 I&C·다음커뮤니케이션·한국마이크로소프트·인텔코리아의 9개사다.

이번 공동 봉사활동은 그간 민간기업들이 개별적으로 추진하던 사회공헌활동과 정부의 정보격차 해소사업을 IT를 주제로 연계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보통신부는 자원봉사 관련 정보를 공유하고 자원봉사자간 교류를 강화하기 위해 온라인 포털을 구축·운영하는 한편 내년에는 정보문화의 달 20주년을 맞아 봉사활동 규모를 확대하고 정기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권건호기자@전자신문, wingh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