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포털 ‘큐(Q)’를 운영하는 프리챌(대표 손창욱)은 창의적인 사용자제작콘텐츠(UCC) 발굴을 위한 ‘싹(SAC) 청소년 모바일 영상제’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서울종합예술학교(학장 양정현 http://www.sac.ac.kr)와 공동으로 진행하는 이 행사는 모바일기기에 익숙한 청소년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표현할 수 있는 장으로 마련됐다.
참가를 희망하는 청소년은 휴대폰 등 모바일 단말기를 이용해 15분 미만의 작품을 제출하면 된다. 온라인의 경우 내달 1일까지 프리챌 회원 가입 후 자신의 Q에 작품을 업로드하면 자동으로 응모하면 되며, 서울종합예술학교에 방문 또는 우편접수해도 된다.
양정현 서울종합예술학교 학장, 영화감독 김태용 등 8명의 전문가가 심사한다. 이용림 프리챌 Q 기획팀장은 “최근 청소년을 중심으로 휴대폰을 이용한 동영상 UCC 제작 및 유통이 확산됐다”며 “모바일 영상 리더를 발굴함과 동시에 동영상 UCC 확산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
김민수기자@전자신문, mimo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