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F(대표 조영주 http://www.ktf.com)는 업계 최초로 IT서비스 관리 국제표준 인증규격인 ISO20000을 획득했다고 8일 밝혔다.
이 회사는 2004년 IT서비스요청(SR) 프로세스 표준화를 시작으로, 2005년 IT서비스 단일접점인 IT통합서비스센터(CSC)를 구축해 모든 IT서비스관리를 일원화했다. 올 초에는 ‘IT서비스관리시스템(ITEMS)’을 구축해 업무 프로세스 자동화를 실현했다. 이로써 IT서비스 현황을 실시간으로 파악할 수 있고 통합관리가 가능해져 관련 비용을 절감하게 됐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정보서비스부문장(CIO)인 정수성 부사장은 “KTF의 IT조직역량과 서비스 관리수준이 세계 최고임을 입증받은 것”이라고 평가하고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사후관리로 IT서비스 관리의 품질을 더욱 높여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태권기자@전자신문. tk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