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톰(대표 박종철 http://www.nethom.co.kr)은 유비쿼터스센터네트워크(USN)용 게이트웨이 제품을 개발,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USN 게이트웨이는 지능형 홈이나 산업현장에 각종 센서로부터 정보를 수집, 다양한 u서비스 애플리케이션 구축 기반을 마련해 준다.
네톰의 USN 게이트웨이는 국제표준 규격인 900㎒ 전자태그(RFID) 리더와 근거리 무선통신 규격인 지그비(Zigbee), 전력통신기능을 이용한 PLC 인터페이스 모듈 등을 탑재하고 있다. 옵션으로 CDMA 통신모듈 선택도 가능하다.
박종철 네톰 사장은 “이번 출시 제품은 다양한 센서를 채택, 무선환경에서 대량의 정보 수집 및 원격제어가 가능하도록 설계됐다”면서 “특히 PLC 모듈을 이용, 각종 전기기기의 스위치 온오프 제어가 가능해 유비쿼터스 컴퓨팅 시대의 활용도를 크게 높일 것”으로 기대했다.
류현정기자@전자신문, dreamsho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