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보안 전문 회사인 테르텐(대표 윤석구)은 KTH의 파란닷컴(http://www.paran.com)에 PMP전용 디지털저작권관리(DRM)솔루션 ‘PMP 월’을 공급했다고 9일 밝혔다.
파란닷컴은 PMP기반의 유료 VOD서비스에 PMP 월을 적용했다.
PMP 월은 PMP 전용 DRM으로 디지털 콘텐츠의 보안은 물론이고 콘텐츠를 서비스할 때 기간제와 횟수제 같은 다양한 서비스를 편리하게 하도록 돕는다. 테르텐은 기존 웹 기반 콘텐츠 보안에서 PMP 등 휴대 기기로 사업 영역을 확장했다.
윤석구 테르텐 사장은 “이번 계약으로 e러닝 중심의 PMP콘텐츠 보안서비스가 엔터테인먼트 분야로 확산됐다”며 “내년 상반기까지 PMP사이트 및 제조사와 제휴를 통해 관련 시장을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인순기자@전자신문, inso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