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N & OFF]"합쳐 놓으니 낫긴 낫다고 합니다"

“IPTV는 새로운 정보 제공의 창이자 기술이 나아가야 할 방향이다.”- 최휘영 NHN 국내사업 담당 대표, 내부적으로 IPTV 시장 진출 시점 등을 검토하고 나선 배경을 설명하며.

“콘텐츠가 융합 환경에서 ‘킹(king)’으로 간주되고 있지만 소비자들은 콘텐츠에 지급할 의사가 없다. 고객이 ‘킹’이어야 한다. 고객의 다양한 요구에 대한 개별적인 관계 형성이 고객 확보 및 유지의 핵심이다.”-이영희 KT 미디어본부장, 유비쿼터스미디어콘텐츠연합 창립 기념식에서 콘텐츠보다 고객을 먼저 생각해야 한다면서.

“작은 기부가 자원봉사와 물품 품앗이로 이어지면서 또 하나의 나눔 네트워크로 확장되고 있다.” -성낙양 야후코리아 사장, 야후코리아가 운영하는 온라인 기부사이트에 네티즌의 따뜻한 손길이 이어지고 있는 것에 대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 현대오토넷이 현대차그룹의 성공에 중요한 역할을 맡을 것이다.”-주영섭 현대오토넷 사장, 향후 자동차산업은 기계보다 전장기술에 의해 성패가 좌우된다며.

“노어의 시대는 계속된다.”-다린 빌러벡 인텔 부사장, 낸드 플래시가 노어 플래시를 대체할 것이라는 말을 반박하며.

“합쳐 놓으니 낫긴 낫다고 합니다.”-이기주 정보통신부 국장, 9일 네트워크연구조합 월례조찬회에서 통·방을 아우르는 통합정부기구가 출범해도 여전히 조율이 힘들 것이라는 지적에 대해 먼저 통합기구를 설립한 일본의 경우 통합 이후 그래도 좋아졌다는 얘기를 들었다며.

“63빌딩에서 서울시의 화려한 야경을 보자 숨이 막히는 기분이었다.”-이정훈 서울반도체 사장, 경영설명회(IR)에서 네온과 형광등 중심의 서울시 조명을 LED로 교체하려면 얼마나 많은 공장을 지어야 할지에까지 생각이 미쳤다면서.

“초고속만 갖고 경쟁하는 상황에서 트리플플레이서비스(TPS)를 선점해야 한다고 굳게 믿고 있다.”-제니스 리 하나로텔레콤 부사장, 하나TV에 다걸기할 수밖에 없는 회사 현실을 설명하며.

“‘브라비아 X 시리즈’는 소니의 디자인 경영을 대변하는 제품이다.”-윤여을 소니코리아 사장, 소니가 출시한 풀HD LCD TV에 대해 디자인과 제품력에서 프리미엄 TV의 방향을 제시하는 이정표가 될 것이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