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온·오프라인으로 ‘골프 마케팅’을 전개한다.
삼성전자는 휴대폰에 ‘골프 매니저’ 기능을 탑재한 ‘8GB 슈퍼 뮤직폰(SCH-B570)’의 프로모션을 위해 다양한 온·오프라인 골프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8GB 슈퍼 뮤직폰’은 세계 최대 용량인 8GB 하드디스크를 내장하고 업계 최초로 골프 매니저 기능을 탑재했다. 전국 골프장 내비게이션 및 각 홀 코스 공략법, 스코어 관리 기능을 비롯해 GPS를 이용한 홀까지의 잔여 거리, 비거리 측정 등도 가능하다.
먼저 오프라인에서는 오는 12일까지 국내 골퍼들 사이에서 가장 라운딩하고 싶은 골프장으로 꼽히는 명문 골프장 가평 베네스트 CC에서 ‘My Golf Manager’ 이벤트를 개최한다.
내장객은 누구나 골프장 메인 로비에 설치된 ‘애니콜 전용 라운지’에서 ‘골프폰’의 다양한 골프 매니저 기능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다.
골프장을 직접 찾지 못하는 고객들을 위한 온라인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SBS 골프닷컴 (http://www.sbsgolf.com)’ 홈페이지에 골프폰의 사이버 기능 체험관을 설치했다. 애니콜랜드(http://www.anycall.com)에서는 ‘8GB 슈퍼 뮤직폰(SCH-B570)’을 구입하고 등록한 고객 중 100명을 선정해 1만원 상당의 인기 골프장 지도를 제공한다.
이기태 삼성전자 정보통신총괄 사장은 “8GB 슈퍼 뮤직폰은 첨단 멀티미디어 기기의 모든 조건을 갖춘 최고의 프리미엄 휴대폰”이라며 “명품 휴대폰다운 프리미엄 마케팅으로 삼성전자 휴대폰의 우수성을 체험할 기회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김동석기자@전자신문, ds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