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에 출몰한 요마를 물리쳐라
신비하고 새로운 팬터지 세계관…풍부하고 시원한 액션 황홀
개발사 : 제이씨엔터테인먼트
서비스 : 제이씨엔터테인먼트
플랫폼 : PC온라인
장르 : RPG
‘고스트X’는 제이씨엔터테인먼트에서 개발한 신개념의 액션RPG다. 이 작품에서 가장 눈에 띄는 것은 지금껏 만나보지 못한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배경으로 하고 있다는 점이다. 동양의 현대 도시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고스트X’의 이야기는 틀에 박힌 팬터지나 무협과는 전혀 다른 세계관을 지향하고 있다. 오리엔탈리즘의 동양적 세계관에 현시대의 팬터지라는 이야기 구조는 이 작품을 구성하는 핵심 키워드이자 유저들에게 새로운 세계로 안내하는 웜홀이 될 것이다.
이러한 범상치 않은 스토리와 평범한 듯 보이는 주인공들이 마천루를 배경으로 요괴들과 맞서 싸우는 장면은 액션 유저들에게 익숙하면서도 지금까지의 RPG에서는 찾아볼 수 없었던 독특하고 신선한 경험을 제공한다.
이렇듯 독특한 세계관을 배경으로 하고 있는 ‘고스트X’, 그 이야기는 이렇게 시작된다. 2007년, 서울 중심의 한 빌딩에서 빛의 기둥이 치솟는다. 세상으로 쏟아져 나오기 시작한 요괴들, 겁에 질려가는 시민들, 하지만 그 사실을 은폐하려는 정부. 때 맞춰 흡사 인형과 같은 착각을 불러일으키는 최첨단 과학의 산물인 성장형 요괴병기가 등장하고 이 요괴병기들과 우연히 마주치게 되는 주인공들. 그들은 의문의 여인 주리를 둘러싼 소용돌이 속에서 요마들과의 싸움에 휩쓸려 간다.
이 작품은 이러한 요마들과의 전투에서 지금껏 구경해보지 못한 새로운 액션을 구현하고 있다. 풍부하고 시원시원한 ‘고스트X’의 액션은 단순한 화려함만이 아니라, 이 작품의 세계관과 이야기 속에 어울어진 ‘고스트X’풍 액션 창조를 목표로 하고 있다. 온라인RPG가 보여줄 수 있는 최고 수준인 동시에 ‘고스트X’에서만 맛볼 수 있는 독특한 액션성을 지향하고 있는 것이다.
또 이 작품은 지금껏 경험해 보지 못한 새로운 RPG의 재미를 담아내고 있다. ‘고스트X’는 온라인 RPG가 유저에게 제공할 수 있는 가치가 무엇인가에 대한 근본적인 고민에서부터 시작된 프로젝트이다. ‘지스타 2006’을 통해 부분적으로 공개되는 요괴병기는 이 작품의 독특한 세계관과 액션의 집약체인 동시에, ‘고스트X’만의 재미를 구성하는 핵심 요소다.
더게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