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품작]랜드매스

인간들의 전쟁은 끝났다. 이젠 메카닉이다. 효성CTX에서 선보이는 FPS ‘랜드매스’는 기존 작품들과 달리 ‘모레츠(MO-RAT’S)’라 불리우는 기계에 탑승해 벌이는 무게감과 타격감이 특징인 게임이다.

치밀한 세계관 설정과 3개 세력간의 대립구도를 실제 게임 플레이에 반영해 유저들의 소속감과 연대감을 높이고 각 지역적 특색을 그대로 살린 맵 구성은 게임에 더욱 몰입하게 만들고 있다. 단편적이고 단순하게 진행되었던 기존의 FPS 게임과는 달리 스토리가 녹아있는 MMOFPS 게임인 것이다.

근 미래를 배경으로 주인공의 분신이 되는 캐릭터(MO-RAT`S)부터 각종 병장기에 이르기까지 치밀하게 설계된 디자인은 SF적인 요소를 지니고 있으면서 현대적 밀리터리 물과도 절묘하게 게임 속에 녹아들어가 있다. 

개발사인 웨이포인트는 FPS 게임에 최적화된 언리얼엔진을 도입해 최고 퀄리티의 FPS 게임을 구현했다. ‘랜드매스’는 뛰어난 그래픽과 리얼한 물리엔진, 안정된 네트워크 기반을 바탕으로 유저들의 선택을 기다리고 있다. 

이밖에 짜임새 있는 소대단위 전투에서부터 각종 탑승장비를 활용한 수 십 명 단위의 대규모 전장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전장체험이 가능하다. 특히 가장 핵심이라 할 수 있는 대단위 전투에서는 치열한 전략싸움이 기대된다.

게이지를 소모해서 일정시간 이동속도를 증폭시켜주는 부스터는 다른 FPS에서 볼 수 없는 ‘랜드매스’만의 차별화된 요소라 할 수 있다. 특히 고속이동이 가능함과 동시에 무기를 사용할 수 있어 이동 범위가 넓어짐은 물론 보다 스피디한 교전을 유도한다.

부스터 이외에 또 다른 기능인 락온은 특정 클래스가 이동하는 목표물을 자동으로 추적해 타격을 주는 원거리 무기로 상대방의 위치를 파악하기 위한 심리전이 기대된다.  반대의 기능인 채프시스템은 유도무기를 회피하기 위해 사용하는 장비로 락온된 경우 이 시스템을 통해 공격을 회피할 수있다.

한편 유저가 사용할 수 있는 기체는 4종류로 특화돼있다. 어설트(Assault)는 정찰, 전투, 잠입, 폭파, 교란 등 다양한 상황에서 사용할 수 있는 범용성이 높다. 디펜더(Defender)는 전선의 최선봉에서 적의 공격을 막아내며 후속부대의 안전을 지켜준다. 스나이퍼((Sniper)는 장거리 요격 및 저격에 특화돼 있다. 전투시 후방에서 효율적인 지원사격을 할 수 있다.  엔지니어(Engineer)는 전투에 임하기 보다는 전장의 후방에서 각종 지원 화기를 이용한 범위공격에 적합한 기체이다.

더게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