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라비티(대표 류일영)는 신작 ‘바디첵 온라인’을 3일 처음 공개했다.
이 작품은 아이스하키를 소재로 한 스포츠게임으로 스피디하고 역동적인 액션이 특징이다.
액션을 강조하기 위해 자신의 몸을 상대에 부딪치는 기술을 칭하는 아이스하키 용어인 ‘바디첵’을 게임 명으로 채택한 것. 또 정규리그가 아닌 거리의 아이스링크를 배경으로 삼아 유저는 기존 아이스하키의 복잡한 경기규칙을 탈피해 자유로운 플레이를 즐길 수 있다.
한편 그라비티는 게임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모아 줄 1차 포커스 그룹을 모집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유저는 티저 사이트(www.bodycheckonline.com)에서 신청 가능하다.
개발을 총괄하고 있는 이영수 이사는 “세계 최초의 온라인 아이스하키 게임이라는 명성에 걸 맞는 작품을 선보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티저 사이트의 공개와 더불어 포커스 그룹 운영은 작품의 완성도를 한층 높임과 동시에 참가자들이 게임 제작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중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