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젤다의 전설’은 닌텐도의 트레이드 마크와 같은 게임이다. 닌텐도와 역사를 함께하고 있으며 전세계에 수많은 마니아가 존재하고 일본식 롤플레잉의 원조격인 작품이다. 이제 이 대단한 게임도 차세대 게임기 ‘위’에서 등장할 예정이다.
이 작품은 롤플레잉의 큰 틀을 깨지 않는 범위에서 충격적인 아이디어를 가득 채워 놓는 것으로 유명하다. 공개된 스크린샷은 ‘황혼의 공주’이며 아직 자세한 내용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젤다의 전설’의 신작이라는 자체만으로도 벌써부터 유저들은 열광적인 관심을 보이고 있다. 결코 기대를 져버리지 않는 시리즈 가운데 하나가 바로 ‘젤다의 전설’이다.
김성진기자 @전자신문,harang@<박스> 미니뷰 : 스맥다운 대 로우 2007 <제목> 근육질 사나이들의 혈투
<부제> 프로레슬링 수퍼스타 총 출동…완벽 한글화 ‘배리 굿’북미의 프로레슬링 WWE는 세계적으로 엄청난 인기를 끌고 있다. 커다란 덩치를 지닌 근육질의 사나이들이 온갖 묘기를 부리며 흥미진진하게 펼치는 프로레슬링은 손에 땀을 쥐게 한다. 비록 모든 것이 각본에 의한 것이고 화면에 보여지는 기술과 혈투도 시나리오에 의해 진행되는 것이지만 그런 사실을 잊게 할 정도로 매력적이다.
게임도 마찬가지다. WWE의 모든 것을 게임에 담았으며 기기의 한계를 극복하지 못해 여러가지 제약이 있었던 것 뿐이다. 하지만 이젠 상황이 다르다. 드디어 최고 성능을 갖춘 X박스360으로 출시가 될 예정이다.
이번 2007년 버전은 고해상도 그래픽을 기본적으로 지원하며 기존과 달리 새로운 기능이 대거 도입돼 강렬하고 현장감 넘치는 체험이 가능하다. 슈퍼스타들이 모조리 총 출동하며 그들의 개성과 자신만의 기술이 모두 포함돼 있다. 특히 놀라운 것은 게임 화면이 마치 TV 카메라 처럼 리얼하게 전환되면서 경기가 진행된다는 점이다. 하나의 고정된 시점에서 수동적으로 바라보기만 했던 과거는 이제 사라졌다. 또 한글화가 대폭 보강돼 국내 유저들을 즐겁게 만든다. 콘솔에서 이같은 한글화는 보기 드문 것으로 국내 유저라면 양손을 들고 환영할 것이다.
김성진기자
개발: THQ 유통: THQ코리아 플랫폼: X박스360 장르: 스포츠 플레이 인원: 2인 소비자가격: 미정 이용등급: 15세 이용가 발매일: 12월 1일
김성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