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노펙스(공동대표 이근수 박내성)는 통합 이후 첫 분기인 3분기에 180억원의 매출과 1억4000만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고 12일 밝혔다.
시노펙스는 휴대폰용 key-PBA(Panel Board Assembly)와 고성능 필터의 수요증가로 인해 매출이 작년 동기 대비 63%, 전 분기 대비 17.6%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통합 비용 및 제품가격 인하로 인해 감소했다.
포장재 사업업체인 신양피앤피와 휴대폰 부품을 주력으로 하는 유원텔레콤이 합병해 출범한 시노펙스는 올해 530억원의 매출과 28억원의 영업이익을 올릴 계획이다.
유형준기자@전자신문, hjyo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