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특구 사업화 시범과제 5개 선정

 대덕연구개발특구지원본부(이사장 박인철)와 대전광역시첨단산업진흥재단(본부장 전채근)은 이전기술의 성공적인 사업화 모델 확립을 위한 첨단기술사업화 시범사업의 과제 5개를 선정, 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과제는 △UV-엠보싱 기술을 이용한 중대형 스탬퍼와 도광판 제조(포스트마이크로) △단거리 전용 무선통신망을 이용한 지점방송(LLB) 서비스 제공장치 및 ETC 겸용 지점방송 수신단말기 개발(에이티엔) △FE-램프 개발(넥센나노텍) △소형 고성능 RF필터 개발(씨아이제이) △나노금속 탄소나노튜브(CNT)복합체 생산공정 개발(바이오니아) 등이다.

 이들 기업에는 내년 5월까지 7개월 동안 최대 1억5000만원 이내에서 기업이 부담하는 매칭 펀드 30%를 제외한 70%의 프로젝트 수행 비용이 지원된다.

대전=박희범기자@전자신문, hbpar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