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콤(옛 한국증권전산·대표 이종규)은 14일 예금보험공사(대표 최장봉)의 주전산센터 백업을 위한 재해복구센터를 구축하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재해복구센터는 예금보험공사 전산위기 관리체계에 있어 주전산센터의 재해 및 장애 상황에 효율적으로 대처하기 위한 것으로 시스템의 안정성과 가용성 강화가 목표다. 센터는 지난 6월부터 4개월여에 걸쳐 구축 완료하고 이 달부터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
이번에 구축된 재해복구 시스템은 백업 대상 업무 데이터를 히타치의 트루카피 솔루션을 이용해 백업 센터에 실시간 동기화했다. 김용석기자@전자신문, ys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