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익호 KAIST 교수(47)가 한국통신학회가 수여하는 해동정보통신학술상 대상을 수상한다.
한국통신학회(회장 곽경섭 인하대 교수)는 포상위원회와 이사회를 열어 이같이 결정하고 3개 분야에 10명의 해동상 수상자도 함께 선정했다.
송 교수는 최근 5년간 SCI논문 16편 등 국내외 논문지에 모두 55편의 논문을 발표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상 수상자로 선정됐으며, 상패와 상금 1000만원을 받게 된다.
한편 학회 각 권별 논문지에 최고 수준의 논문을 게재한 회원에게 수여하는 해동논문상에는 윤석현 단국대 교수, 최진우 서강대 교수, 박상규 한양대 교수, 이기학 안양과학대 교수가 각각 선정됐다.
손재권기자@전자신문, gjac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