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모바일 CEO, 도이치텔레콤 새로운 대표로

 도이치텔레콤이 13일(현지시각) 새 최고경영자(CEO)에 T-모바일 부문의 대표인 르네 오베르만을 선출했다고 발표했다.

오베르만은 지난 12일 사임한 카이우베 리케 전 CEO의 후임으로 선출됐다.

전임 카이우베 리케 사장은 T-온라인 부문을 성공적으로 구축한 후 지난 2002년 11월 CEO에 올랐으나 유선전화 사업 부진으로 실적이 회복되지 않자 사임했다.

정소영기자@전자신문, syju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