델인터내셔널(www.dell.co.kr)이 AMD 애슬론 듀얼코어 프로세서를 탑재한 기업용 데스크탑PC 옵티플렉스 740을 선보였다.
옵티플렉스는 비즈니스 업무에 맞춘 델의 기업용 데스크탑 PC로 발열과 소음을 줄인 BTX 규격 및 도구가 필요 없는 섀시 구조를 채택해 진단 및 수리가 간편하다. 또 PC의 상태를 진단할 수 있는 LED 상태 표시 창을 갖춰 문제가 발생했을 때 곧바로 알아볼 수 있으며 원격 제어 기능, 스마트카드 리더기, 보안 솔루션도 제공한다.
옵티플렉스 740은 최고 맞춤 사양으로 주문할 경우 AMD 애슬론 64×2 듀얼코어 5000+ CPU와 4GB의 듀얼채널 메모리(DDR2 533MHz, 667MHz, 800MHz)를 선택할 수 있으며 그래픽카드는 통합형 엔비디아 지포스 6150LE나 ATI 레이디언 X1300(128MB/256MB) 중 하나를 고를 수 있다.
델코리아 김균태차장은 “AMD 프로세서를 탑재한 옵티플렉스 740출시로 보다 다양한 성능의 제품라인을 갖췄다”며 “그동안 공략하지 못했던 특정 시장에도 진입이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자신문인터넷 한주엽 기자, powerus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