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ST `입는 컴퓨터 경진대회` 16일부터 킨텍스서

KAIST `입는 컴퓨터 경진대회` 16일부터 킨텍스서

 한국과학기술원(KAIST·총장 서남표)과 한국차세대컴퓨팅학회(회장 유승화)가 공동 주최하는 ‘2006 입는 컴퓨터(UFC) 경진대회’ 본선이 16일부터 18일까지 사흘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다.

 본선 진출팀은 하이페리온(충남대), 오버더레인보우(충북대), 삼성소프트웨어멤버십(KAIST 외), 똘기(충북대), 디-엠투(서경대·국민대 외), 찍어차기(광운대·덕성여대), 에프씨-에스에스(숭실대), 에이아이에스(대구대), 티투에스(한세대) 등 총 9개팀이다.

 본선에 선보이는 작품은 장애우를 위한 입는 컴퓨터에서부터 유비쿼터스 시대의 새로운 라이프 스타일을 제시할 UFC 교복, UFC 운동복 등이다.

 UFC란 사용자가 이동 환경에서 자유롭게 컴퓨터를 사용하기 위해 신체 또는 의복에 착용할 수 있도록 작고 가볍게 제작한 웨어러블(Wearable) 컴퓨터의 하나다.

 대전=박희범기자@전자신문, hbpar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