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대표 B2B e러닝 업체인 크레듀(대표 김영순·사진 http://www.credu.com)가 16일 코스닥 시장에 입성한다.
크레듀는 B2B e러닝업계 1위인데다 삼성계열사로는 처음으로 코스닥시장에 상장하는 업체라는 점에서 증권사는 물론이고 투자자들의 주목을 받아왔다.
특히 상장되기 전부터 일부 증권사들이 잇따라 매수의견을 내놓을 정도로 크레듀에 대한 증권사의 ‘러브콜’이 잇따르고 있어 16일 상장 첫날 시장에서 어떤 결과가 나올지 주목된다.
또한 B2B e러닝 업계 1위인 크레듀가 이미 코스닥 시장에서 ‘황금주’로 자리매김한 수능 e러닝 업계 1위인 메가스터디와 함께 코스닥시장에서 e러닝 테마를 형성하며 시장을 견인할 지 관심이 모아진다.
크레듀는 지난 2000년 삼성인력개발원으로부터 분사한 B2B e러닝 전문기업으로 다년간 쌓아온 e러닝 교육경험과 노하우를 삼성그룹 임직원뿐 아니라 연간 1000여 기업 및 공공기관에 종사하는 100만명의 학습자를 대상으로 850개의 고품질 콘텐츠로 교육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크레듀는 설립 첫해 매출 32억원으로 출발해 올해 매출 500억원 돌파를 앞두고 있다.
김종윤기자@전자신문, jy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