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CNS(대표 신재철 http://www.lgcns.com)는 16일 새로운 브랜드 아이덴티티 및 브랜드 전략을 확정하고, 브랜드 슬로건 ‘Beyond Promise-기대 그 이상의 미래’를 선포했다.
LG CNS의 브랜드 아이덴티티는 고객과의 한시적 계약을 통한 단기적 이익이 아닌 장기적 관점에서 고객의 성공을 지원하고 고객이 발견하지 못한 성공 가능성과 미래를 현실화할 수 있도록 주도하는 진정한 파트너가 되겠다는 의미를 담았다. 그동안 이 회사는 별도의 브랜드 슬로건 없이 ‘Future Friendly, u-Business Partner’라는 비전을 사용해왔다.
LG CNS 관계자는 “내년 3월 창립 20주년을 맞아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는 시점에 처음으로 시도한 기업 브랜드 정립이라는 점에서 의미를 갖는다”며 “향후 브랜드 전략 이행을 통해 그동안 부족했던 대중 인지도를 제고함으로써 기업 이미지 개선과 이에 따른 임직원들의 자긍심 고취 효과 등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날 브랜드 선포식에서 신재철 사장은 “향후 외부 커뮤니케이션 접점마다 브랜드 슬로건 ‘Beyond Promise’가 전파될 수 있도록 지속적이고 통합된 기업커뮤니케이션을 전개하자”며 “고객 중시 마인드 제고로 고객 가치 극대화를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다양한 의미의 단어 약자를 조합한 ‘LG CNS’라는 사명은 사업영역을 축약적으로 표현한 태그라인 ‘Consulting and Solutions’를 추가해 이해하기 쉽게 했다. 최정훈기자@전자신문, jhchoi@